원래 '얼초'하면 얼려 먹는 초코였는데, 이제 얼초는 머드의 얼그레이초코칩스콘이죠.저는 감히 말초에 대항할 강력한 라이벌이라고 생각합니다. 말차초코칩스콘이 밭에서 찻잎을 정성스레 키우고 따서 말려서 따사로운 햇빛과 포근한 바람 맞으며 먹는 느낌이라면요...얼그레이초코칩스콘은 우아한 드레스를 갖춰입고 백작님의 성에서 티타임을 즐기며 맛보는 그런 느낌...되게 고급스럽고 깔끔한 맛이에요😂 얼그레이 좋아~~~그런데 하나 아쉬운 게 있다면, 샘플러 포장이 조금 불필요하게 많지 않나 싶었어요.종이든 비닐이든 플라스틱이든 포장을 최소화하면 더욱 좋겠어요!말 나온 김에 하나만 더 말씀드리자면, 머드 nn회 구매자로서... 이제 맛있게 먹는 방법과 보관법 안내지는 안 봐도 달달 외우거든요!안내지를 받을지 말지 선택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우리 몸의 건강 뿐 아니라, 지구의 건강도 함께 지켜가는 머드가 되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