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아이들로만 조합된 샐러드 페어링 머드세트얼른 두 세트를 주문 했더랬습니다.며칠 후-깊이 깊이 사랑하는 분과실로 오랜만에 함께 영화를 관람하던 날저녁 9시에 상영하는러닝타임 2시간 30분짜리 영화를 보고나면허기질 것 같아,후다닥 나가는 길에 급히 냉동고에서 잡히는대로 핸드백 속에 넣어간 머드는 이 데이츠 솔트 오트밀바 였습니다.저는 이내 이를 까맣게 잊었고극장에 앉아 영화가 시작되었습니다.웅장한 스케일을 자랑하는 영화에 몰입한 그때,아니글쎄 갑분 비중있게 등장한 데이츠나무!?척박한 사막에 자라는 데이츠나무가극중 에서는 “ 꿈 ”을 상징하는 귀하고신성한 존재였지 않겠습니까데이츠 나무를 제대로 본 것도 처음이었어요사막의 야자수 같은 모습으로영화에서는 대추야자라고 불리우고 있었죠앗! 마자!!내 핸드백 속에두 데이츠있드아!갑자기 생각난 내 머드~아아아 우연이겠지만 운명인듯한 이 너낌…(너모 조아하는 사람과 함께 여서 그랬을까ㅎ)이 날부터 데이츠 솔트 오트밀바는제게 꿈이고 사랑이 되었습니다~ 하하최고로 달콤한 맛!ps. 영화속 데이츠나무를 찾고 또 찾아보았으나 어째서인지 불타고 있는 클립만이;; ..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