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지 중에서는 데솔오바가 단연코 제일 눈에 띕니다. 저 선명한 진분홍! 마치 전자제품 매장에서 화질 좋은 엄청나게 큰 TV화면으로 보는 것 같은 쨍한 색깔이에요💖 되게 깍쟁이 같애...틀린 말도 아닌 게, 자꾸 뭘 흘려요... 얼핏 보면 부스러기 같지만 사실 그거 다 매력이거든요... 바닥에 떨어진 조각까지도 숟가락으로 모아 떠먹고, 손가락으로 꾹꾹 눌러서 다 주워 먹게 만드는 매력...쉽게 본인을 내어주지 않는 깍쟁이 데이츠솔트오트밀...이름도 봐요 쑥이나 카카오처럼 땅땅하지(?) 않고, 뭔가 야시꾸리하잖아요(?)!🤨동근이나 영수 아니고 테리우스... 그런 느낌●'-'●)(전국에 계신 모든 동근씨와 영수씨 이름 비하 아닙니다🙅🏻♀️ 데솔오바 이름이 친숙하기보다 이색적이라는 얘기여요...❛˓◞˂̵)오늘도 데이츠솔트오트밀바 덕분에, 달콤짭쪼름한 아침 시작했습니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