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여러 곳에서 꾸덕요거트 사먹어봤지만 돌고돌아 머드로 옵니다. (스콘에서도 그러하듯요..ㅋㅋㅋ) 너무 목막히지도 않고 그렇다고 묽지도 않고 너무 시큼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너무 고소하기만해서 이게 요거튼지 아닌지 모르겠는 그런 것도 아니고... 그냥 꾸덕요거트의 기준이 되었어요. 다른거 먹어도 이건 머드보다 이렇다 저렇다하며 생각하는 제 자신을 어느새 발견하..ㄴ....ㅋㅋㅋ그러다 가끔 좀 찹쌀떡같이 쫀쫀한 느낌으로 먹고 싶다 할 땐 아시죠? 이미 머드사장님이 알려주신 두유그릭폼제형으로 머드그릭50에 두유15~20 넣어주심 된다는거~? 그리고 이미 맛있기 때문에 가격은 상관없다-!! 하면서 사느라 잊으신 분들 많을 것 같은데, 실제로도 다른 꾸덕요거트에 비해 가성비도 좋아요. 후, 칭찬할 구석이 너무 많아 말이 길어지려는데 이쯤에서 마치겠습니다... 왜냐면 이번 달에 그릭요거트 후기 또 써야 하기 때무네.....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