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원님 인스타 보고 따라서 만들어본 식단! 사과는 사과가 넘 맛있어서 요거트랑 안어울렸는데욬ㅋㅋ(사과맛에 요거트가 묻힐 정도로 사과가 달았음 ㅠㅠ) 스콘이랑도 잘어울렸고 특히 고구마랑 진짜 잘어울렸어요. 퍼먹기보다 발라먹는데에 최적화된 요거트인 것 같고 달달한 고구마와 함께 먹으니 내가 마치 생크림을 먹은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이렇게 자꾸 드시는 이유가 있었음..ㅋㅋ 근데 한가지 아쉬운게 있다면 양이 좀 많다는 거였어요! 이게 무슨소리지 하시는 분들 계실텐데 그람수나 크기로 봐서는 저도 얼마 못먹겠다 생각했거든요? 근데 제가 지금 퍼서 먹은게 두숫가락 정도인데 저정도로 펐을 경우 6번정도 먹고 아직 반정도 남아있어요. 만약 가족과 함께 먹는다면 유통기한 상관없이 딱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은데 혼자살면 좀 버거울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제경우 질감상 우리가 흔히 먹는 요거트처럼 퍼먹기 애매하고 매번 요거트를 발라 먹는게 아니니까ㅠㅠ 하루한끼, 일주일에 5끼정도의 기준으로 잡으면 1인가구인 분들을 위해 현 요거트의 반정도만 담겨진 구성이 새로 나오면 좋을 것 같습니다!!(애정하는 머드스콘이라 주저리주저리 아쉬운 점을 적어보았습니당. 맛은 아쉬운거 없었어요!!! 요거트 특성상 보관기한이 짧다보니 양이 아쉬운것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