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오전간식으로 무가당 플레인 요거트랑 그래놀라를 먹다가 머드에서 그릭요거트를 출시한다길래 바로 주문했어요! 그릭요거트 자체는 처음 먹어봐서 다른 제품들이 어떤지는 잘 모르겠지만 산미가 있다고 들었던거에 비해 거의 없어서 좋았구 확실히 플레인 요거트 보다는 훨씬 묵직한 맛이 좋았어요. 그릭요거트를 처음 접해본거라 단독으로 먹었을때는 멈칫 했지만 스콘이랑 같이 먹으니까 스콘 부재료의 강한 맛도 적절히 잡아주고 궁합이 좋더라구요! 특히 토파스는 단독으로 먹었을때 생각보다 많이 자극적이라 당황 했는데 요거트랑 먹으니까 아주 딱 좋았어요! 먹는 속도를 보니 딱 1주일 먹을거 같은데 이번 픽업에서도 오픈되면 꼭 구매하러 갈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