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집에서 알바하며.... 수많은 빵의 유혹을 참고 점심으로 코망을 먹습니닷..!저희 빵집 셰프님께도 하나드렸는데 놀랍게도 맛있어하셨답니당 ㅎㅎ 조금 퍽퍽하긴해도 맛있대요!진짜 신기한게 머드스콘 하나먹으면 그날은 종일 빵이 안 땡겨요. 크로와상 나오는 오후 12시 진짜 그 버터리한 향이 빵집안을 진동할 때 전 미쳐버리기 직전까지 갔었는데 머드를 매일 먹은 후부터는 속세빵 전혀 안 먹고싶어요.. 제가 밀가루를 정말 좋아하는데 그게 충족이 되어서 그런가요ㅜ 정말 만족스럽답니다 ㅠㅠㅠ바쁠때 그냥 냉동실에서 후딱 꺼내가지고 스콘백에 넣어서 총총 들고오면 한끼 해결이라 넘 간편하고 좋아요. 저처럼 배달음식 편의점음식에 익숙한 귀차니스들에겐 아주 좋을듯.(요거트볼 같은 것도 귀찮아서 안먹음)그나저나 코망 두번이나 연달아 8일플랜시켰더니 좀 질리긴하네요ㅠㅠ 전 앞으로는 8일 플랜보다는 그냥 그때그때 먹고싶은 거 골고루 고르려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