떼샷은 별로 먹음직스럽지 않아 얼른 냉동고로 넣어버리고 전날 실온에 꺼내서 하나씩 아침으로 먹는 머드스콘~!저번 후기에도 말씀드렸지만 꽝꽝 언 스콘이 폭식증 한참이던 저를 떠올리게 하고 또 얼어있는 건 소화가 잘 안되더라구요! 전 스콘 완전히 실온스타일로 먹는게 제일 만족스러운것같아요~ 다음에 따땃하게 만들어 먹어볼게요!!투썸의 1837 블랙티와 세척사과 하나, 그리고 이제 단종이 되어버린 홍차스콘을 아침으로 (11시쯤) 먹었는데요. 역시 머드스콘은 과일과 차, 커피, 물과 궁합이 너무 좋습니다. 이렇게 하나씩 먹을 수 있단 게 사실 전 제일 행복해요. 음식 하나를 만족스럽게 먹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사실 비싸다는 말 많은데, 빵집에서 알바하는 저로선 속세스콘이 더 비싸단 거 너무 잘 알고있고 스벅이랑 비교하면 칼로리도 절반이자나요! 게다가 버터가 없단게 메리트~ (설탕 + 버터 살 엄청 쪄요....)앞으로도 매일매일 먹고싶어요 머드스콘! 해동해서 먹으니 스콘마다 맛이 다 다르고 다 개성있어서 앞으로도 8일플랜으로 계속 시키러구요~ 전 같은 거 먹으면 질리는 것 같애용! 한달에 10만원씩만 쓰고싶은데 그게 안 될 것 같아요.. 아침에 먹고 운동끝나고도 먹어버려서.... 진짜 빵순이들에게 빛이에요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