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평생 후기 작성해본게 손에 꼽는데.... 머드스콘은 후기 안쓰곤 안되겠다 해서 첫 주문 첫번째 봉지 비우자마자 후기 쓰러 달려왔습니다!!수험생이라 아침은 영양가 있으면서도 간단하게 먹는 편인데요, 아침에 책보면서 한입 먹다보니 금방 한봉지 비워버럈어요 ㅠㅠ 한입 먹고 인증샷 찍으려 했는데.. 하핫 원래 찐 먹방 인증샷은 다 비운 접시 아니겠습니까...! (핑계) 카카오머드 후기 보면 화장실 잘간다는 글들이 많았는데요, 저는 평소에도 다이어트 하면서 화장실 문제는 크게 없는 편이라 '뭐 얼마나 효과 있겠어'라는 마음으로 첫 주문한게 사실입니당! 근데 이건 그런 문제가 아니라 그냥 화장실 활동 질이 달라요 tmi인가요.... 그래도 머드 찬양하는 솔직후기라 어쩔 수 없습니다 ㅠㅠ 일단 첫주문에 카카오2개 데이츠2개 했는데 바~로 다음 주에 재주문 들어갈 예정입니다 ㅎㅎㅎ좀 더 설명해보자면, 일단 시중에 파는 푸*바, 칼로리*란스 요런거 애용하고 있었어요! 체력운동을 하기 때문에 근손실 예방이 중요해서 오후 운동 후 저녁으로 식사대용 단백질바 등을 꼭 쟁여두고 먹는데요, 이 시중 식품들과 머드랑 비교해보겠습니당- 가격 빼고 모든 면에서 머드가 월등하다고 당당히 말할 수 있습니당..! 머드가 가격이 좀 더 있지만 차이가 나봤자 천원 정도 차이인데 그정도는 일말의 고민의 대상이 되지 않기에 패스입니다~ 다른 스펙이 월등하니까요!- 영양소나 포만감 그리고 식감 또한 머드 승인데요, 일단 카카오 머드에는 카카오닙스 인가요 씹히는 알갱이가 일품입니다. (씹히는게 싫어하시는 분들은 별로일 수도 있겠어요..) 저는 견과류 요런거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큼직한 알갱이가 씹히는게 좋았어요! - 식감은 꾸덕함과 퍽퍽함 사이 그 어디쯤인데 이거 또한 너무 좋아요. 사실 칼로리*란스 요거는 너무 퍽퍽해서 목매이는 경우가 많은데 머드는 정말 적당합니다! 처음 씹을땐 쿠키먹듯이 바삭 깔끔하게 부스러기 별로 없이 쪼개지고 입 속에 넣으면 약간의 꾸덕함과 퍽퍽함이 느껴지는 단백함! 다이어터에게 부담스러운 초콜렛이 아닌 달콤쌉싸름한 카카오의 향이 올라오는.. 요즘같이 서늘한 아침 뜨아랑 같이 하면 여유로운 척 할 수 있는 행복한 아침식사 될 것 같아요!- 1회분 양도 정말 적당합니당! 큐브로 시킬까도 고민했었는데, 자제력이 부족한지라 엄청 퍼먹을 것 같아서 낱개 포장되어 있는 상품을로 주문했어요. 4등분으로 소분 했다고 가정했을때 3개째 먹는 순간부터 포만감 올라옵니다! 그리고 4개째 먹는 순간엔 '배부른데도 먹을게 더 남아잇다니....행복' 이런 생각하면서 죄책감없이 행복하게 식사 마무리할 수 있어요! 다이어터들 배부른데 맛있는거 더 남아있어서 더 먹고 싶을 때 고민하잖아요... 1회분이 칼로리는 귀여우면서 양도 넉넉해서 충분히 즐길 수 있어욤!체력이나 신체능력이 좀 중요한 공무원 직렬 수험생이라, 마냥 영양보충만 중요한게 아니라 다이어트도 반드시 필요해서 건강하게 지치지 않는 다이어트 하는 방법에 관심이 많은데요! 머드와 함께라면 척박한 수험생활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자고로 먹는 낙에 사는게 행복 아니겠습니까~! 머드 저처럼 눈팅만 오래 하면서 먹어볼까 말까 고민하시는 분들! 안산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산 사람은 없습니다.. 어서 머드세상으로 빠져보세요!-내 돈 주고 산 tmi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