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하면서 하나씩 챙겨가서 먹었어요. 결론적으로는 대만족한 상품입니다.
1) 포만감
9시에 출근해서 아메리카노 한 잔과 함께 먹으면 점심시간(12시)까지 배불러요. 처음에는 작아서 간식거리 정도겠거니 했는데, 9시에 먹으면 너무 배불러서 반만 먹은 적이 많았어요.
2) 맛
처음으로 먹은 맛이 츄러스콘이었는데, 신세계였어요. 정말 츄러스 맛이 나던데요?! 시킬까 말까 고민했던 지난 시간들이 아까워졌어요. 제 최애는 츄러스콘이고, 데이츠치아씨드나 무화과도 맛있었어요. 사실 다 맛있었어요.
3) 식감
저는 스타벅스 스콘처럼 파삭거리는 식감을 좋아하는데, 이게 딱 그렇더라고요. 아메리카노랑 먹기 딱 좋은 식감이라 맛있게 먹었습니다. 부신 후 요거트에 넣어 먹어도 맛있어요.
4) 식이섬유
이게 가장 신기했는데.. 아침에 먹은 날이면 무조건 오전 중으로 화장실을 가더라고요? 일상적 식단에 식이섬유를 추가하기가 힘든데 (특히나 1인가구라면), 이 점이 정말 좋았어요.
저는 다이어트 용이 아니라, 한 끼를 그냥 넘어가거나 건강하지 않게 떼우는 경우가 많아서 한 끼를 간단히 먹더라도 건강하게 먹자는 생각으로 구매했습니다! 결론적으로 대만족해서 이번에 4만원어치 더 구매했어요.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