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첫 그릭요거트는 머드였는데요. 이후로도 많은 브랜드의 그릭요거트를 먹어보았어요. 가격은 조금 비싼 편이지만 다시 머드로 돌아올것 같아요. 먹어 본 곳 들 중에 가장 우유 풍미가 강하고 고소해요. 머드 그릭요거트는 콩가루나 잼, 다른 과일들과 곁들여먹기 아까워요. 요거트 자체의 풍미가 뛰어나서 단독으로 먹는게 가장 맛있더라구요 산미도 전혀 없고 꾸덕해요. 처음 먹었을 때의 그 충격이 잊혀지지가 않아요. 요거트까지 잘 만들어버리면 어쩌죠. 하루 50g정도씩 먹어도 포만감이 좋아요 거의 3주 가까이 먹었는데 처음과 맛이 변함없고 유청도 아주 조금밖에 안 생겨요 후기 쓰는데도 넘 먹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