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흑임자라떼스콘 먹을 타이밍이 와서 새벽에 먹고 바로쓰는 사랑스런 흑라스콘 후기 ㅋㅋㅋ제가 담백한 라인을 좋아하는데 인절미랑 쑥, 단호박 파여도 흑임자는 좀 무거운 느낌이 있는지라 다른데서도 디저트로 잘 사먹지는 않아요! 하지만 머드스콘이면 말이 달라요 ㅎㅎㅎ 이렇게 나온 게릴라도 하나하나 너무 소중해요 그리고 기가막히게 다 맛있어요 ㅜㅜ 저에게 말차, 홍차까지 영업시키고 심지어 게릴라중에 아직까지 뚫을 수 없는 제 최애 메뉴가 홍차메뉴였던.. 그 정도로 믿고 흑임자라떼스콘 구매해서 먹었어요! 새벽에 수유하고 배고파서 먹는데 아니 진짜 너무 꼬소하고 맛있네요 ㅜㅜ 전혀 무거운느낌도 없고 오히려 담백한 머드스콘이랑 너무 찰떡이에요 그리고 진짜 풍미까지 부드러워요 맛잇는 통밀스콘이랑 담백달달한 검은콩두유랑 같이 먹는느낌! 물론 저는 이 밤중에 디카페인커피랑 먹었지만 히히 이번에 담백+고소함의 정체성은 흑임자라떼스콘이 제게는 가장 와닿습니다! 짱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