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크릿 페스티벌 라인업 중에서 가장 기대했던 메뉴 3가지를 골라봤어요. 전체적으로 맛있게 먹긴 했지만, 개인적인 입맛 기준으로 솔직하게 정리해봅니다!1. 솔티스윗너티밤 짠맛이 살짝 도드라졌던 메뉴. 제 입맛엔 조금 짜게 느껴졌고, 전체적인 인상은 소금 뿌린 더너밤 쿠키 느낌이었어요! 맛은 괜찮았지만 뭔가 식감이 살짝 아쉬웠어요..! 조금 더 단단하거나 꾸덕했으면 좋았을 것 같은 느낌? 부숴지는 식감이었어용 저한테는!2. 더블크림오엑스오 기존 오엑스오 스콘에 화이트초코가 더해진 버전인데, 화이트초코 맛이 생각보다 강하진 않았어요. 오히려 그 점이 더 좋았어용. 기본 오엑스오보다 훨씬 맛있게 먹었고, 식감도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정규라인에 들어가면 꼭 다시 먹고 싶어요!!!3. 프레첼사랑해요 프레첼!!! 제발 정규 메뉴로 만들어주세요!!!ㅠㅠㅠㅠ 이번에 프레첼 먹고 완전히 반했습니다. 사실 이것 때문에 머시페 주문을 한 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인데용... 프레첼 특유의 향미와 꾸덕한 식감까지 전부 너무 좋았어요. 식감 진짜 미쳤습니다. 이건 꼭 다시 나와야 해요.... 제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