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즈를 푸는 것부터 자신이 없어서 그런지 시작도 전에 포기하고 안먹어야지 했습니다 왜 이런걸 해? 하면서요 그런데 머드스콘 직원분들이 못 사먹게 하려고 이걸 만든 건 아닐 거라는 생각, 그리고 문제를 풀고 재미있게 구매할 수 있는 추억을 만들어주려는 의도가 느껴져서 문제와 힌트를 붙들고 풀기 시작했어요 중간에 막힐 때도 있었지만 그렇게 문제풀기에 집중하고 숫자를 계산하는게 꽤 오랜만에 느껴보는 시간이었어요 학창 시절로 돌아간 기분 그래서 그런지 스콘도 맛있었지만 이 스콘을 보면 제가 문제 풀기 위해 열심히 했던 그 순간이 떠오를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