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드스콘으로 얼그레이 입덕한 나야나 ..🌀💤저는 밀크티,차는 쳐다보지도 않고 얼그레이는 이름부터 거부감 들어서 밖에서도 절대 먹지 않는 식재료 중 하나였어요.근데 어느날 머드스콘으로 얼그레이를 접합니다.아마 그때도 무화과 얼그레이 스콘이었던 거 같아요. 오? 생각보다 나쁘지 않네 하면서 에이밀이 나오자 그때도 먹어봅니다. 엥? 이거 이젠 맛있는데????하면서 그때 에이밀 엄청 쟁여서 아껴먹었어요.근데 이제 그 무화과밀크티가 돌아왔네요 😇😇더워지니까 먹고싶었는데 딱!!!-보통 무화과 당절임한 게 들어가면 빵들이 달아지는데 머드는 딱 중간을 잘 잡았고 아주 작은 조각으로 들어있어서 아침으로도 전혀 부담스럽지 않습니다(oxo스콘도 아침에 잘 안 먹는 저)얼그레이맛이 진하고 부드럽게 풍기면서 퐁신 묵직한 베이스.통밀이랑 너무 잘 어울려서 나중에 귀리베이스로는 어떨 지 궁금하더라고요???고급진 얼그레이랑 무화과 조합 말해뭐해입니다 정말..전 얼렸다가 10분 해동했을 때 맛들이 다 진하도 식감도 좋아서 ⭐️10분 해동 얼먹⭐️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