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이 말로 시작하는데,무화과를 안좋아해요그치만 밀크티를 좋아하기도 하고, 머드니까! 라는 마음으로 일단 시켜 본 무화과밀크티스콘얼그레이와는 또다른 풍미에 한 번 반하고,무화과 맛이 진하지 않아서 응? 뭐야 무화과맛은 거의 안나네? 하면서 먹다보면틈틈이 오독거리는 무화과 씨앗(?)과 풍겨오는 무화과 풍미의 은은함이나 무화과 좋아하네? 싶어지는 맛이에요식구들도 무화과 안 좋아하는데 이정도면 맛있게 먹을 수 있다면서 좋아하더라고요얼그레이 아니고 밀크티인 이유가 다 있었어요얼그레이보다 훨씬 부드럽고 그윽한 맛이네요..다 먹은 사진 밖에 없어서 죄송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