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커피칸초로 에프굽 후 완전히 식혀 먹었다가 너무 맛있어서 하나만 시켰던 걸 후회했었는데, 올해 다시 돌아왔지만 그세 제가 통밀보다 귀리파로 바껴서 커피크림치즈스콘을 굉장히 기대하며 주문해봤습니다!! 첫 입 베어 먹었을 땐 에얼먹 한 듯이 굉장히 바삭하게 느껴졌고 풍미는 커피칸초랑 비슷했어요! 근데 초코가 없으니 단맛이 덜해서 아침에 부담없이 먹기 좋았고 조금 단조로울 수 있는 스콘에 통아몬드가 들어있어서 식감이 좋았어요. 그릭요거트보단 두유나 꼬수운 라떼랑 먹으면 더 잘 어울릴 거 같어요 포만감도 좋구요! 남은 하나는 다음에 라떼랑 먹어야겠어요! 커피 베이스도 자주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