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솔직한 후기 첨 써봐요...비건에 관심이 없고, 맛있는게 중요한 사람인지라 (바피칸을 1년 넘도록 매일 먹는 입맛) 기대없이 1개만 맛본다는 생각으로 주문했어요. 사은품도 같은 걸 주셨기에 꼭 맛보라는 뜻으로 알고 신중하게 맛봤습니다!!!쑥향이 은은한 편이라 거슬리지 않았고, 한라봉 향도 언뜻 올라오고, 피넛쨈향도 느껴지는데 제 개인적인 의견? 입맛에는 오렌지든 한라봉이든 암튼 시트러스계열은 쑥 과는 좀 어색했어요.상큼함이 필요하다면 레몬이나 라임이 더 어울릴것 같아 집에있는 레몬제스트를 살짝 얹어 먹어봤는데 맛있었어요^^;;(어디까지나 개인취향이에요)식감은 활먹하니 퐁신한 느낌에 치덕으로 끝나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