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솔직하게 시작하는 후기입니다솔직히 얼마전에 다른 빵을 사버려서'아 머드 수령일 늦출까' 했거든요근데 머드 박스 보고 버선발로 달려나갔네요?안에 든 최애들을 보며 어찌나 행복하던지, 냉동실에 쌓아두니통장 잔고 쌓인 것마냥 마음이 든든~이번엔 최애버말비, 바피칸 하프로 시키면서 초코츄로스너티밤(어우 이름부터 길어요)도 추가했어요또 한 번 솔직히! 이번 게릴라가 엄청 제취향은 아니었지만!'그래도 머든데...' 싶어서 초코츄러스너티밤스콘은 추가한거죠그리고 오늘 마침 치팅이라 이것저것 먹으려다 식이섬유 챙긴다며머드부터 입에 물었는데???????!!!!!!!!!!이런 미....나리! 저 츄로스콘 그냥그냥 가끔 생각나는 정도라 다른 거 10개개 살 때 1-2번 사거든요?근데 이거 뭐지? 초코랑 너트좀 넣었다고 이렇게 되는 게 가능?아니, 내가 그동안 츄로스콘을 오해했나?너 뭐야? 츄로스 동생아냐? 너티동생인가? 아, 혹시 걔네가 엄마아빠니?츄로스콘도, 너티밤도 엄청 취향은 아니었는데 미런 이친! 그집애가 이렇게 잘 컸습니다.. 너희 부모님 훌륭하시다저 초츄밤 한 입 먹고 당장에 반 잘라서 냉동실에 넣어뒀어요남편이랑 아이 먹이려고요(맛있는 건 나눠먹는 상여자)진짜 더 먹고 싶어서 눈물나는데 이 악물고 참았습니다나 뭐지? 나 바본가? 맨날 당하면 왜 하나만 시켰지? 두 개 시킬 걸.... 세 개 시킬 걸.....머드 자꾸 이럴 거예요?방심시켜놓고 자꾸 뒷통수치는 것도 아니고!! 제 맘을 들었다 놨다, 아니 제 입맛을...초츄밤한테 맞은 뒷통수가 어질어질하네요정신 차리라고 때린 것 같아요"야! 나 머드거든?" 하면서 뒷통수 때린 느낌 ㅋㅋㅋㅋㅋㅋㅋ몰라봐서 죄송합니다 석고대죄합니다...아 두 개 시킬걸 세 개 시킬걸 왕창 시킬걸 나는 바보, 머드밖에 모르는 바보저 아직 할 말 많아요나머지 머드 리뷰도 다 올릴게요(그래도 되죠? 너무 시끄럽다 싶으면 자제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