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요약: 방황하다 머드그릭요거트로 정착제가 음식에 조금이라도 신 맛이 있으면 별로 안 좋아하는데 (ex. 자몽, 피클, 올리브 등)그릭요거트가 건강에 좋으니까 맛이 별로여도 여러 유명 브랜드들을 사 먹어봤어요. 근데 다 신맛이 강하더라구요. 그러다 머드스콘 시키면서 마침 그릭요거트도 팔길래 한번 사먹어볼까 하고 시켰는데, 세상에 이게 제가 먹어본 그릭요거트 중에 제일 신맛이 덜해요. 특히 처음 뚜껑 열고 맡은 냄새에 감격함. 냄새는 신맛이 1도 없고 진짜 우유 그 자체의 고소한 냄새였어요. 제가 그토록 찾던 류의 그릭요거트 …!!!!!!물론 냄새가 아닌 혀로 느낄 때는 신맛이 조금 있기는 한데, 그래도 그간 먹은 것중 산미가 제일 없어서 머드로 정착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