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추석쯤… 머드 첫 입문 후 주문한 카카오 스콘을 처음 먹어본 후, “머드는 맛없어서 못먹겠다” 싶었습니다. 남은 머드 처리하려고 같이 시킨 바피칸을 먹어보고 머드맛에 눈떴고, 그 이후 카카오를 제외한 다른 여러개를 먹었을 때 다 입맛에 맞았어요. 이번 게릴라로 카카오초코칩이 나와서 한번 더 속아보자 하고 사먹어봤는데… 와 카카오랑은 달라요. 카카오스콘이 맛이 1점이라면 카초칩은 200점 입니다. 카카오 쳐다도 안보던 쟤가 얘만 7개를 쟁였습니다😂 쟁여둔 거 다 먹으면 얘 또 나올때까지 카카오는 쳐다보지도 않겠지만 남은 6개 아껴먹고 있디보면 또 카초칩이 게릴라로 와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