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게릴라에서 첨 보고 반했던 스콘인데 오죽하면 이번 9월 게릴라 오픈 전까지 애껴 먹느라 아직도 냉동실에 고이 모셔놨던 스콘이었습니다. 다시 보게 되어 영광 그 잡채.. 얘는 진짜 짭짤 달달 둘 다 진하게 존재감 어필하는 스콘이라 물리지도 않구요 언제 어디서 어떻게 먹든 일단 맛은 보장하는 놈이라 믿고 먹습니다. 진짜 맛있어요. 진짜에요. 진심으로. 정말. 맛있어요. 전 받고서 3일째 먹는 중입니다.. 근데 내일도 먹을거에요..암튼 이거 오픈할 때 다른 정규, 게릴라 보다 이 한 놈만 팼습니다. 아주 뿌듯하네요 제 예상으론 오픈 마지막날 또 쟁일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해요 다시 나와줘서,,, 사랑해요 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