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사진은 가장 최근 배송 받는 것 아니고, 냉동고에 있던 것 꺼낸 모습이예요.그런데 가장 최근 배송받은 카페O레 스콘 보고 찡-했어요.왜냐면,머드 일하시는 분들께서 후기들 분명 세심하게 보시고 피드백 하시면서 항상 덕후들 마음을 챙기시는 것 알고 있거든요.머시페보다 코팅이 적어서 아쉽다는 후기들을 구매자들도 종종 봤을거라고 생각해요.사실 저도 느끼긴 했지만 코팅이 머시페 때보다 적은 것이 재료 아끼려고(?) 라든가, 그러한 이유는 절대 아닐거라 생각했어요. 아무래도 게릴라로 구매하는 양이 많아져서 퐁당 퐁당 수작업 하는 부분이 어려우시겠다- 그러한 이유이지 않을까.그런데 가장 최근 배송받은 카페O레 스콘은 확연히 꼬다리 부분이 적게 정말 푸욱 담궈서 꺼낸 게 느껴졌어요. 퐁당퐁당 작업시간이 푸욱 담구다보면 시간이 더 오래걸리고 두 개 할 때 하나 푸욱-의 시간이 걸릴 것 같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쉬움이 있었던 덕후들의 마음을 헤아리신 느낌.(저만 느꼈을까요👀)매번 정기적으로 받는 건강검진에서공복혈당 ‘주의’를 받던 제가머드를 만나 떡, 빵(머드 외에)을 멀리하고처음으로 공복혈당 합격점을 받았답니다.초심 그대로, 다른 빵집과는 차별된 머드가오래도록 저희와 함께 할 수 있길 진심으로 바라요🫶🏻🥹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