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따라 수분을 한.껏. 머금은 듯한 극강의 촉촉함이 느껴지는 바피칸이었어요 :-)원래부터도 다른 통밀 베이스의 스콘들과는 조금 다른 듯한 식감을 느껴왔던 스콘인데,오늘따라 그 다름이 더욱 크게 느껴지는 것 같더라고요!?뭔가 그 시판 과자 중에 마가렛이었나? 그 과자의 완전 촉촉ver 느낌이었어요! (완전 취저♥)은은한 것 같지만 은은하지 않은 달달한 바닐라의 깊은 풍미로 후각 한번 자극해주고,바~로 한입 베어물었는데, 완전 '촉촉' 그 잡채...♥피칸의 고소함과 크랜베리의 상큼달달함이 안 느껴질 정도로 오늘따라 식감이 미쳐 도라방스였네요 'ㅇ' b뚠뚠하기는 또 어찌나 뚠뚠한지 다 먹고 나서 포만감이 장난이 아니어서3-4시간 동안은 아주 든든했답니다.바피칸이 주는 자극적이지 않은 맛과 식감, 포만감이 아주 그냥 식사 대용으로 제격!p.s 정규 라인들의 스콘들은 매번 새롭고, 자극적인 맛과 식감의 게릴라 스콘들이 찾아와도'역시 정규는 정규네.' 라고 다시 한번 정규의 위엄을 느끼게 해주는 스콘들인데,바피칸은 그 중에서도 손에 꼽힐 정도의 스콘인 것 같아요.오늘따라 더욱 체감이 되었달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