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오전 7시 30분입니다. 왜 시간을 말하냐구요? 아침에 먹자마자 그냥 너무 행복해서 바로 후기 남기는중이거든요 ..우선 저는 민초파임을 밝히구요 😌🤤게다가 통밀라인도 좋지만 귀리의 치덕함을 사랑하는 킹머덕으로서 민초X귀리 의 조합에 환장할뻔했습니다 (ㅠㅠ)어제 밤에 택배온거 정리하면서부터 너무 먹고싶었지만 늦은 밤이라 꾹 참고 오늘 아침만을 고대하면서 잤는데 어찌나 못참겠던지요 ㅋㅋㅋㅋㅋㅋ드디어 아침돼서 일어나자마자 머드정식 차렸는데,스콘 봉지 까자마자 향긋한 민초 (쎄-한 화한맛 절대아님)향이 퍼져서 저도모르게 빙구미소 지었습니다 ㅋㅋㅋ마음 진정시키고 딱 한입 먹자마자 드는 생각은 “오?! 베라 민초인데?!!!” 였다가 먹으면서 “올리브영에 파는 앤디스 민초맛인데?!!!!!!” 로 바꼈습니다!첫입 할땨 코로 같이 숨셨을땐(당연한말) 향이 완전 베라 민초맛이었는데 입으로 씹으면 씹을수록 스콘을 먹으면 다 먹을수록 올리브영에 파는 앤디스 초콜린 민트초코맛이 너무너무 비슷하다고 느꼈습니다.! (하필 그것도 최애 초콜릿)제발.... 민트향 치약맛(ㅠㅠ) 세게 나지 않으니 반민초파들도 딱 하나라도 담으셔서 츄라이츄라이 해봐주시면 안될까요ㅠㅜ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