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넛머드 스무스도 출시와 동시에 많은 기대를 품고 구매를 갈겼고, 너무 부드럽고 술술 넘어가는 질감과 무첨가가 너무나도 당연한 담백한 맛에 감동받았었는데요,씹는맛 너무 중요시하는 저는크런치 못참죠?뚜껑 열자마자 보이는 실리콘 커버.. 머드에 세심함에 치이고..꾸덕한 질감에 2번째 치이고..정직한 맛에 라스트팡으로 치였습니다.제가 견과류 처돌이라서요국산 볶음땅콩 만원 넘는거 사면 앉은자리에서 다 털업했거든요 약간 입터짐템이랄까요..?근데 머드 피넛버터 크런치가 딱 그런 pure한 볶은땅콩맛입니다!달달 짭짤한 일반 피넛버터맛과는 차원이 달라 약간 씁쓸하다고 느낄수 있는데, 이게 완전 볶음땅콩만 때려부은 맛이라는거죵오픈때와 같이 바닥이 보일때까지 질척한 질감이 유지되면 너무 완벽해버리겠는데한번 열심히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