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가지를 고백하자면(?) 저는 찐득한 식감 때문에 강정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그치만 머드는 머드니까(🫶) 걱정은 접어둔 채 뇸뇸했는데요😳 이 친구는 할매입맛👵인 저에게 달지 않아서 찰떡이긴 했지만 개인적으로 블미오바랑 굉장히 유사하다고 느껴져서 그런지 오히려 블미오바에 대한 그리움이 더 커진 계기(?)가 된 것 같아요🥹 블미오바에 통현미, 통흑미, 다크초코칩이 추가된 버젼이라 좀더 업그레이드가 됐는데 음... 아주아주 솔직히 말씀드리면 딱딱하게 씹히는 토핑들이랑 중간중간에 훅 치고 들어오는 다크초코칩이 좀 거슬린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특히 다크초코칩은 왜 넣으셨는지 의문이 들 정도로 안 어울린다고 생각하게 되었답니다😔 강정의 정체성을 살짝 가리는 듯한...? 그런 느낌이 들었어요🥺 그리고 토핑들이 다소 딱딱해서 치아에도 끼고 조금 불편하더라고요😭(찐득하지는 않았지만 저한테는 좀 딱딱했어요😥) 그래서 저는 블미오바가 자꾸만 아른거리게 되고 더 그리워지게 된 것 같아요😳👉👈 블미오바는 뭔가 더 깔끔하면서 고소하고 거슬리는 느낌이 전혀 없기 때문에 더 편하게(?) 냠냠할 수 있다고나 할까요🖤🤍 그렇다고 강정바가 맛없거나 별로라는 뜻은 전혀 아니랍니다🙅 ♀️ 단지 블미오바랑 비교했을 때 살짝 아쉬웠다는 거...?🥲 (너무 부정적인 후기를 남기게 돼서 마음이 불편하고 죄송하기도 하네요...🥺 그치만 솔직하게 남기는 게 맞는 것 같아서... 부디 너그럽게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래도 강정을 스콘화할 생각을 하셨다니 완전 기발하신🤭👍 끊임없이 연구하시는 머드 스텝분들께 진심으로 존경을 표하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