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릭요거트는 몇년전 머드스콘을 통해서 처음으로 접했어요.그 땐, 무슨 맛인지 모르고 먹다가 퍽퍽하고 무맛으로 느껴져서 포기하고 다 먹지를 못했어요.그 뒤 시중에 나온 그릭 먹다가 지금은 적응이 되었어요. 머드스콘에서는 이번이 두번째 주문인데, 도착하자마자 한입 먹어보니 부드럽고 신맛이 많이 안나고 고소하더라구요.첫경험때 느낌때문에 그동안 머드스콘 그릭요거트 주문은 안했는데 정말 맛있어요. 그때는 이 맛을 몰랐네요.앞으로는 여기에서 꾸준히 주문할 생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