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기대를 너무 많이 했던 걸까요? 🥲 견과류 처돌이라 아침에 눈 뜨자마자 더티너티밤부터 활먹했는데 기본적인 달달함과 고소함은 있지만 뭔가 ,, 눈을 감고 먹으면 이게 무슨 맛인지 전혀 알 수 없는? ,, 이도저도 아닌 특색 없는 맛이었어요... 더티도 너티도 밤도 제대로 못 느낀. 제 생각엔 활먹보단 우선 꽁꽁 얼린 뒤 에프굽으로 겉면만 바짝 익혀 먹는 게 더 풍미가 살 거 같아요. 그럼 막 구워낸 건강한 견과초코칩 르뱅쿠키처럼 먹을 수 있을 거 같은...? 다들 바피칸이랑 비슷하다고 말씀하시는데 저는 평소에도 바피는 취향이 아니라서 더 특색 없다 느꼈을 수도 있을 거 같구요. 취향 차이!그럼 이제 내일 아침 먹을 리뉴 카초칩에 다시 기대를 걸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