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빵 처돌이라 에브리띵과 토파스도 한껏 냉동고에 쟁여둔 사람인데요...머드 또 일냈네요...? 짜지도 달지도 않지만 감칠맛은 끌어올리는 간을 머드가 너무 잘해요,,, 원래 맛집은 간과 좋은 식재료가 거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잖아요? 그래서 이번 달엔 이것도 안 쟁일 수가 없겠네요. 간간히 씹히는 볶음고기 토핑과 페퍼론치노의 킥은 맵찔이도 맛있게 먹을 수 있을 정도구요, 짜지 않고 쿰쿰하지 않은 체다의 풍미까지 싹 돌아 슴슴한 미트파이를 먹는 거 같아 맛있어요. 이건 무조건 에프굽!얼마전 킹머덕까지 남은 금액 보고 반년 후에야 될 수 있을라나 했는데 자꾸 이러면 저 곧 킹 등극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