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쑥러버 킹머덕입니다. 작년에 단종된 쑥스콘이 냉동고에 쟁여놨지요. 근데 왠걸 라봉이품은 쑥이라고요? 냉동고에 머드 쌓여있지만 게릴라 정각에 주문 고고했습니다. 당연히 시간 맞춰놓구요. 음 기대를 너무 많이 한걸까요.. 머드먹으면서 실망이란걸 한적이 진짜 거의 없는데 (그러니까 7년차겠지요) 이번껀 좀 아닌거같더라구요. 한입 한입 입에 넣을때마다 뭔가 비릿한 맛이 느껴져요. 마치 마른새우파우더를 섞은건가? 싶게요.. 저만그런거라면 정말 다행인데. 분명 이걸 만들기위해 얼마나 노력에 노력을 하셨는지 알기에 머드 맛 의심치 않는데. 이번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