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완전히 붕괴됐습니다 유얼스콘을 만난 다음부터. 여태 과일맛이나 새콤한 맛 나는 스콘이나 빵과자 완전히 관심조차 없었는데요 크리스마스 패키지에 들어간 걸 한 입 먹은 뒤로는 제 세상이 바뀌었습니다 상큼한데 적당히 달며 개운하면서도 간식이나 빵 생각이 이 한 조각에 다 잡혀요. 화이트 드리즐까지도 완벽합니다. 유얼 어떻게 안 사랑하나여 자기전에 냉동고에서 유얼을 하나 꺼내 해동해두면서 내일아침엔 난 맛있는 유얼에다가 라떼를 마실거라는 생각에 벌써 행복해져요 이 계절 다 가기 전에 한번 더 쟁일까 고민중입니다 유얼..쏘..펄펙트..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