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통스콘..처음 먹어보는 맛이라 제 취향일 것 같았지만 혹시나 걱정되는 마음에 하나만 주문했는데 한 입 먹자마자 제 어리석은 판단이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개인적으로 건조과일류를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서 크리스마스크림치즈 스콘 맛은 넘나리 취향이었지만 크랜베리가 있어서 먹고싶어도 주문하지 않았는데 그걸 호통스콘이 대신해주네요.견과류도 많아서 와랄라 씹히는 식감도 매력적이고 중간에 짠 맛이 느껴지기도 하는데 전체적으로 짠 맛은 아니라서 스콘의 맛을 해치지는 않아요!견과류의 고소함과 호밀의 조합?게다가 머드메이드? 말해모해죠..그냥 갓머드ㆍㆍ진짜 제가 왜 하나만 주문했을까요..게릴라 끝나기 전에 빵동고에 자리가 나면 바로 쟁이러 오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