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그렇게 오랜 기간동안 머드를 이용하면서 오트밀바스콘은 한번도 주문 안해봤었어요. 왜일까... 제가 좋아하는 식감이나 맛이 아닐거라 생각했거든요. 아니면, 항상 먹는 것들+게릴라를 주문하다보니 이 스콘의 매력에 대해 모르고 지나갔을 수도 있구요. 그런데 지난달쯤 배송비 무료를 맞추기 위해서 하나 구매했다가 완전 제가 좋아하는 맛인, 시나몬 맛이 나는걸 느끼면서 앞으로 종종 주문해야지! 했는데 단종이 된다네요ㅠ 그래서 10일플랜 할인까지 들어가는걸 보고 냉큼 쟁였습니다! 냉동실에 빵동고는 한칸이었는데..최근 머드 너무 쟁이다보니 두칸이 되어버렸어요;;; 머드를 위한 냉장고를 갖고 싶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