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드에 빠진지 얼마 안돼서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처음인데 요즘 매일 점심이 너무 기다려져요°°!!!아직 다 먹지는 못 했지만 브라우니 먹자마자 이건 널리 알려야 된다고 생각해서 달려왔답니다...ㅜ원래도 초콜릿에 카카오 함유량 많은 쌉싸름한 걸 즐기는 사람인데 머드 브라우니가 완벽하게 맛을 내고 있어서 감동... 다른 카페 브라우니는 기대하고 시키면 너무 달아서 많이 못 먹는데 머드는 진짜 완벽하네요...사진엔 없지만 피넛 솔트 쿠키는 부드럽게 갈라지길래 오잉??°°싶었는데 입에 들어가서 씹자마자 쫀듯해서 윗니 아랫니가 안 떨어지는 정도의 쫜득... 짭짤함과 땅콩의 고소함이 진짜 완벽한 쿠키였어요...크리스마스크림치즈 스콘까지 먹었는데 이게 정규로 들어오지않는다면 정말 가슴아플 거 같다는 생각... 치즈 덕후로 크림치즈 맛이 진하게 나서 감동이었슴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