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트밀바는 제가 한 때 주기적으로 주문할 정도로 애정하는 아이였죠💜 들어가는 부재료(건블루베리, 초코칩, 시나몬)는 많은데 맛의 밸런스가 좋았다고나 해야 할까요😊 가끔 달달한 친구가 땡길 때 요아이를 냠냠해주면 충족이 되더라고요🍯💜 개인적으로 통밀츄러스콘이랑 살짝 비슷한 느낌인데 덜 부담스러운...?😅 그렇다고 통밀츄러가 막 부담스럽다는 건 아닌데 아무래도 오트밀바에 비하면 좀더 속세맛에 가깝죠...ㅎㅎ 아이고 근데 이 친구와도 작별해야 한다니 너무너무너무 아쉽습니다😭😭 이렇게 한꺼번에 정이 많았던 아이들과 헤어져야 한다니 넘나 가혹하신 머드 관계자분들...😢 부디 새로 오는 친구들이 이 아쉬움을 충분히 달래줄 수 있길 간절히 바라고 있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