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머드 또 일 냈네요... 아침 먹고 자꾸 생각나서 점심까지 1일 2머드 뿌수고 리뷰 쓰러 달려왔습니당 🏃🏻♀️ 우선 요 친구 단독으로 먹어봤는데 제형이 진짜 매력적이에요 ㅠㅠ 기존 머드그릭과 생크림의 장점만 섞어놓은 느낌이랄까요...? 살짝 꾸덕한 듯 부드럽구 쫀득한 게 ㅠㅜ 아이스크림과 스프레드 사이 그 어딘가의 질감이구 안 그래도 없는 산미는 거의 느껴지지 않았어요! 달달한 바닐라향과 머드그릭의 고소함, 쫀득한 식감이 증말 아몬드봉봉 아이스크림 먹는 느낌을 줘서 봉봉그릭 단독으로도 간식처럼 먹어주면 행복지수 폭발할 거 같구요?! 토핑도 달달 고소하니 오독오독 바작바작 재미난 식감까지 추가해줘서 나무랄 데가 없네요 🥰제형이 기존 머드그릭보다 부드럽다보니 샌딩하기도 좋을 것 같아서 고민 않고 아껴 먹는 중인 머레오를 꺼냈습니다! 전날 밤에 미리 냉장실로 옮겨 해동한 머레오 3등분해주고 봉봉그릭 샌딩한 뒤 뚜껑 위에도 살짝 얹어주고 아몬드초코토핑 올려줬어요 😍 머레오가 초코맛이 세다 보니 맛이 묻히진 않을까 살짝 걱정했지만 기존 머드그릭 샌딩해먹을 때와 확실히 다른 게 느껴집니다 ㅠㅠ 쫀득한 식감 사이로 바닐라향이 존재감 뽐내줘서 진짜 찐오레오맛이 완성되니 OXO나 머레오와 꼭 조합해서 드셔보세요 👍그리고 점심... 아침에 먹은 봉봉그릭이 아른거려 추천 조합이었던 바피칸 바로 에프굽 180도 5~6분 진행시켜줬구요?! 부쩍 추워진 날씨에도 제격인 조합이에요 🥹 에프굽하면서 솔솔 풍기는 바닐라향에 이미 기대만발이었는데 입에 넣는 순간 그냥 기절입니다...🤦🏻♀️ 바닐라+바닐라=행복 요거 그냥 공식이구요... 따뜻한 핫케이크 구워서 바닐라 아이스크림 얹어 먹는 것 같은 느낌을 줘요...😭 유통기한 살~짝 걱정하시는 거 같던데 무색하게도 일주일이 채 되기 전에 바닥 보일 거 같고요...... 머빼로, 카카오파베, 호두과자 등등등 다양한 친구들이랑도 조합해보고 단독으로도 먹어보며 행복한 머드라이프 보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