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 친구 진짜 요물…^^감히 지금까지 먹어본 머드중에 가장 제 취향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인절미를 먹는듯한 느낌에 저의 떡 욕구를 만족시켜주네여…일단 겉에 콩고물 너무 꼬숩고 찐해서 입에 넣자마자 눈이 띠용하고 튀어나올 뻔 했습니다. 진정하고 씹어봤더니 은은하게 올라오는 쑥 향…키야콩고물이랑 어우러지면서 진짜 너무 맛있네요…간식으로 두어개 집어먹기도 좋고 식사로 두유나 그릭요거트 말아먹어도 정말 맛있을 것 같고요…이 친구는 머드 주문할때마다 쟁여놔야 마음이 편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