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촉촉한 스콘은 처음이에요. 약간 쑥덕같은 느낌이에요. 쑥 향도 정말 좋아요.
그런데 포장지 문구 보고 꽤 의아했어요. "죄책감 없는" 식품이라는 점에서요. 애초에 그런 생각조차 한적이 없는데, 포장지의 문구 보고 의아함을 떨칠수가 없었어요.
내가 선택해서, 나를 위해 구매한 제품인데 죄책감은 어디에서 나온건지 모르겠어요. 더욱이 외모 코르셋보다는 <건강한 나, 나를 위한 즐거움>을 위해 소비하는 추세로 빠르게 바뀌고 있는 시대인데요.
"죄책감 없는"보다는 심플하게 "건강한"이라고
바뀌어도 좋을것같아요. 아니면 그냥 심플한 포장재로 바꾸시면 좋을것같아요.
제품 자체와 배송 서비스는 만족스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