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순말이 먹을 때마다 사랑 고백 중인 상달파 머덕인 저...🥹 11월 라인업 뜨자마자 취향 저격을 넘어 폭격 당한 느낌으로 제일 기대했던 친구라 5개 꽉꽉 채워 주문했고요?! 딸기초코 옷 입은 부분 다 먹고나면 서운할까봐 두그크(머드그릭50g+매일두유50ml)에 딸기요프 한 봉지 섞어서 준비했습니당! 점심에 택배 받자마자 냉동실에 넣어뒀다 저녁에 운동 마치고 얼먹으로 먹어줬어용 😋원래도 말차류 머드와 딸기요프 찰떡궁합인 거 아시죠?! 딸기초코랑은 무슨 느낌일까 너무 궁금했는데 기존 친구들이랑은 또 다른 매력이 있네요 😭 초코칩이 아닌 초코코팅이라 처음엔 입 안에 기분 좋은 딸기맛 초코가 가득 찬 느낌이고용... 요게 딸기가루 영향인지 약간 사각거린다고 해야 할까요?! 설탕코팅된 속세 디저트 먹을 때랑 비슷한 식감으로 씹혀요! 개인적으로 극극극극호라 즐겁게 먹다보면 순서 기다리던 말차가 까꿍 하고 나 여기 있지~🤗 하는데 약간 기존 말차류 머드가 말!!!!!차!!!!! 요런 느낌이었으면 이 친구는 저랑 나 잡아봐라 하는 것처럼 슴슴하게 다가와서 증말로 안달나네요...🥲다 먹고나니 딸기두그크 준비한 게 신의 한 수 였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식감은 다르지만 맛은 끝까지 비슷한 결로 즐길 수 있었습니당 ㅎㅎㅎㅎ 맨살 드러낸 말차 부분이 아쉬운 분들 계시다면 요렇게 딸기요프 한번 활용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