챠오!! Ciao~ 이탈리아 그 잡채. 옳지! 궁디 팡팡해주고 싶은 올치스콘이네요! 식사빵 환장러는 또 이렇게…프레첼, 호밀스콘이후의 또 다른 사랑을 만납니다 ㅋㅋ 프레첼과 더 흡사한 듯한데,일단 올치는 풍미가 미쳤네요. 냉동했다 실온해서 한 10분해동하고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한입 씹기 전부터 올리브와 허브의 풍미가…대박적!(참고로 전 냄새에 예민한 편입니다 ㅋㅋ) 프레첼은 버터뤼함이 풍부하고 윗면에 뿌려진 솔트가 감칠맛을 살려주는 킥의 역할을 하다보니 솔트가 씹힐때 짜다고 느낄수 있어요. 반면에 올치는 버터리함이 줄어들고 감칠맛이 올라갔어요. 올리브절임도 전혀 짜지 않고요, 솔트도 뿌려진 형태가 아니라 스콘속에 있어서 모든 맛이 어느 하나 튀지 않고 조화롭습니다. 은은한 로즈마리향이 굉장히 고급스러움을 안겨주세요. 샐러드는 당연하고, 스테이크, 토마토베이스 요리들과 찰떡이구요. 맛이 튀지 않기 때문에 빵거트볼에도 제격이네요. 올리브치아바타 이제 안녕 ㅋㅋㅋㅋ Graz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