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이런거 정말 안쓰는데 너무 웃겨서 써요ㅋㅋㅋ 아침에 독일호밀스콘 먹을려고 에프에 굽고 그릭요거트랑 세팅 끝. 맛있게 한입한입 즐겨 먹는데 냥냥이들이 밥달라고 보채서 잠깐 자리를 비운사이에 우리집에서 유독 빵을 좋아하는 고양이가 독일호밀스콘끝에 손을대고 말았어요..^^나 먹을것도 부족한데 할수없이 끝에 핥은 부분만 떼어내고 먹어요..ㅠㅠㅠ(사진에 저 부스러기들이 제가 떼어낸건데 너무 아깝자나🥲) 이건 고양이도 인정한 맛이에요. 달달말고 담백한게 땡기는날 에프에 구워서 먹으면 세상 고소하고 만족스러워요. 이번 게릴라에서 처음에는 머레오가 정말 도른놈이구나 했는데, 이상하게 더 생각나고 뒤로 갈수록 더 쟁이고 싶은건 이 독일호밀스콘이에요.. 9월 게릴라 마감되기전에 넉넉하게 쟁일꺼에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