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식단에 거의 게릴라만 등장해서, 간만에 정규 먹어야지 하고 바피칸이랑 얼그레이중에 고민하다가 담았어요. 사실 강경떠먹케파라서 통밀라인보다 귀리라인을 선호하긴 하지만 바피칸, 통밀츄러스, 얼그레이 이 3가지는 무조건 에프굽해서 한김 식혀서 그 파삭한 식감을 꼭 느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오랜만에 무화과 얼그레이 스콘에 생 무화과 곁들여서 먹으니 한입 한입 식사 만족도 최고였고요. 정규라인인에는 역시 다 그만한 이유가 있구나 느꼈습니다. 매 주문마다 정규 하나씩은 꼭 끼워서 주문해야겠다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