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먹으로 한 입 딱 먹자마자 느낀 건 ‘아..! 이 칭구는 떠먹케가 진리겠구나’ 였어요ㅠ 진하게 느껴지는 커피맛과(커피 좋아해서 진짜 맘에 들었댜) 콕콕 박힌 캐슈넛 덕분에 강하게 느껴진 견과류의 고소함, 그리고 내가 사랑하는 귀리베이스의 치덕함! 삼박자가 너무 잘 맞아서 이번 게릴라도 역시 머드가 머드했다!!는 생각도 들었구요ㅠㅜ심지어 디카페인이라 진짜 너무 맘에 들고, 집 근처에 파는 로x스 맛 그릭요거트 얹어 먹어봤는데 이 조합도 기가 막히더라구용?! 먹을수록 아 얘는 진짜 떠먹케야.. 하면서 먹었으니 ㅎㅎ 다음엔 무조건 떠먹케로 만들어먹을 겁뉘다!!특히 비건이라는게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그냥 너무 맛있어서..! 앞으로 머드에서 나올 스콘들이 더 기대됩니당 머드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