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뭐든 에프굽을 더 선호하는데 스노윙옥수수스콘은 리뷰들 읽어보고 우선 자연해동으로 먹었어요. 저는 브이콘이라고 딱딱한 그 과자맛이 생각났어요. 달짭달짭한 맛이에요. 근데 식감은 폭신한듯 포슬포슬. 통밀라인 폭닥치덕한 식감에 좀더 포슬포슬함이 추가 된듯. 이 식감 넘 좋네요. 제 기준으로는 다른 머드맛들이랑 비교하면 꽤 자극적인편같아요.딱 먹자마자 스프하면 잘 어울릴거같았어요.전에 감자스프스콘은 스프처럼도 먹었잖아요.이때는 소금이나 후추를 쳤는데스노윙옥수수스콘은 간을 따로 안쳐도 충분히 맛있을거같아요. 실제로 해보면 다를런지ㅡ..아니면 그릭요거트에 재워놓고 알룰로스뿌려도 맛날거같아요.2개만 사가지고 이제 하나남아서 하나는 어케 시도해 먹어볼까 고민되네요. 더 사야되는건가. 말일즘 다시 고민해봐야겠어요.통밀라인은 스프가 안될까요? 갑자기 다른 맛들도 다 스프로 만들어먹어보고싶은 생각이...!요프처럼 스노윙옥수수시즈닝나오거나 옥수수가루요프도 있으면 좋을거같아요. 딸기요프 딸기 알갱이있듯이 옥수수알갱이 말랑하게 있으면 좋을거같아요.전에 시즈닝없이 나온 옥수수스콘도 좋아했는데이번 스노윙은 짜릿하네요. 둘 중 전 슴슴했던 옥수수스콘이 아주쪼끔더 취향이지만.. 둘다 좋아용~에프굽도 해먹어보고 리뷰쓰려했는데 넘 글쓰고 싶어서 먹자마자 써봐용. (TMI 새벽에 뿌링클 배달시키려다 따순물이랑 머드자연해동해먹음. 그리고 만족하고 리뷰쓰는 중..그리고 쓰고보니까 '나...옥수수 꽤 사랑하네'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