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옥수수스콘을 제가 안 먹어봐서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요 스노윙옥수수보단 확실히 제 취향에 맞았을 것 같아요😅 피넛버터샌드를 첫 입 베어물었을 때 '달다!'고 느껴졌다면 요 스노윙옥수수는 '짜다!'였답니다🙃 와 시즈닝이 이렇게까지 강력할 줄 몰랐어요(?)😅 그 과자 부스러기 있잖아요? 아무래도 그 부분에 과자 양념(?)이 많이 뭉쳐져(?) 있으니까 제일 짤 수밖에 없는데 딱 그걸 먹는 기분이었어요!😅 그걸 스콘 위에 뿌리링하신 듯한? 그런 느낌이었네유😅 그 후추톡톡감자스콘이었나?🤔 스콘 베이스는 그거랑 좀 비슷하게 느껴졌는데 감자스콘은 시즈닝 맛이 많이 강하지 않아서 꽤나 만족스러웠던 걸로 기억하거덩요~ 근데 스노윙옥수수는 겉으로 보기에 시즈닝 양이 그리 많지 않아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저한테는 좀 많이 짜고 자극적이었네요😥 시즈닝 때문에 옥수수 본연의 맛도 느끼기 힘들었고요😢 저는 '짠'보다는 '단'을 더 선호하고 보통 음식도 싱겁게 먹는 편이라(국물은 아예 입에 대지도 않는 한국인답지 않은 새럼이 바로 접니다😅) 제 입에는 정말 짰어요🥴 그래서 호불호가 강할 수밖에 없는 친구인 듯합니당😗 저처럼 싱겁게 드시는 분들은 분명 안 맞으실 거예요...🥲 근데 뿌링클, 짠 과자 이런거 좋아하신다면 아마도 취향저격이지 아닐까 싶습니닷!😆👍 (다음 번에는 작년의 담백한 옥수수스콘으로 내주세용🥺🙏 그건 확실히 제 입에 맞을게 분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