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먹케로 먹어보고 싶어서 주문했어요! 요거 얼먹으로 한 번 먹고 시키지 않았는데 이건 떠먹케템이었군요... 저는 당근케익을 정말 좋아하는데 당근을 싫어해요😂 그래서 밖에서 사먹을 때 한번씩 당근의 존재감이 큰 케익들이 있어서 먹고는 싶지만 시켜먹지 못했어요. 심지어 사먹으면 왜이리 단지..! 단 거 잘먹는 저에게도 혀가 아픈 당케가 많았답니다,, 근데 오트밀바스콘으로 떠먹케 만드니 정말 당근이 빠진 당근케익 같아서 완 전 감 동! 저의 니즈에 부합한 것을 또 찾았다 이거예요 ㅠㅡㅠ 앞으로 머드 주문할 때 요것도 껴서 시킬 것 같아요! 머드는.. 처음엔 내 스타일 아닌 것 같다가도 다른 방식으로 먹어보면 다시 구매리스트에 오르는 제품들이 정말 많아서 매일매일 무엇을 어떻게 먹지를 고민하는 재미가 정말 쏠쏠합니다. 혼자서 하루 세끼를 챙기는 사람으로서는 머드때매 삶의 질이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