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를 좋아하지만 짜기만 한 치즈(?)는 별로 안 좋아하는 머덕의 정말정말 솔직한 후기임을 밝힙니다!🧐처음에 이 친구가 5월 게릴라라고 하셨을 때 황린이(?)🧀👶 입장인 저는 좀 실망했었답니다😔 '짠'보다는 '단'을 훨씬 선호하기 때문이기도 하고 비쥬얼을 보니 완전 짠짠짠짠🧀🧀🧀🧀 느낌이 과해보였거든요😳 그래서 요번엔 대기 좀 하다가(?) 한 개만 맛보기용으로 구매하자 이렇게 마음 먹었답니당😅 그래서 오늘 드디어 아침에 뇸뇸해봤는데요~ 짜다는 후기가 상당히 많았기 때문에 SALTY(& sweet🎵🎧 갑분 에스파🤣🤣 죄송합니다...🥲🙏)한 맛을 기대하고 한입 물었는데 오잉? 별로 안 짠데? 그리고 또 한입... 또 한입... 계속 먹다 보니까 짠맛이 스멀스멀 올라오긴 했지만... 생각보다 막 강하거나 거부감 들 정도는 아니었네요😆 불과 몇 분 전까지만 해도 쫄보였던 제 모습이 민망하게 느껴졌다는...😅 근데 다른 치즈맛 스콘들에 비하면 임팩트는 딱히 크지 않았던 것 같아용🤔 까망베리는 진짜 정규 되길 바랄 만큼 완전 존맛이었고 멜로우치즈도 단짠의 조화가 넘나 좋았기 때문에 정규까지는 아니더라도 다시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는데요~ 요 체다치즈볼은 분명 짜긴 짠데... 치즈 본연의 맛은 생각보다 많이 못 느꼈던 것 같아용!🥺 짠맛이 과하지 않고 중간중간에 씹히는 호두가 식감을 더해줘서 진짜 밸런스가 넘나 좋았지만 치즈의 정체성이 다소 가려지는...? 요런 느낌을 살짝 받게 되었답니당😳 딱 한개 밖에 안 먹어봐서 그런 것일 수도 있지만 다른 스콘들에 비해 임팩트가 좀 부족했을 뿐, 맛이 없다는 것은 전혀 아니랍니다!🤗 좋은 후기가 훨씬 많으니 그 분들을 믿으시고(?)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까망베리의 귀환을 조용히 기다리고 있을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