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드가 또..! 게릴라 떴을때 치즈덕후라서 오~! 하면서도 지금까지 저의 머드 취향은 단맛나는 거라 내 취향일까 생각했어요. 글고 토파스랑 비슷할줄 알았어요. 근데 완전 결이 다른 치즈 스콘이에여! 처음엔 체다의 짠맛이 입안에 퍼져요. 그러다가 점점 고소한 맛이 나면서 치즈맛이 옅어지지만 계속 풍기는데 이것은 환상~! 그리고 통밀이 아닌 귀리베이스라 더 잘어울리는게 치즈하면 좀 꾸덕한 이미지가 있잖아요. 그 식감을 귀리로 살린것 같아요. 사실 맥주 안주로 먹었는데 진짜 찰떡입니다!! 건강한 안주라서 몸에도 좋구여(합리화^^*) 3개 샀는데 벌써 2개 먹어버렸은까 또 사러 갈게용~ 사랑해요 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