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만한 음식의 마무리에 후추는 꼭 가미하는 후추 사랑단으로서 이렇게 넉넉하게 뿌려진 후추는 언제 봐도 흐뭇하네요... 특히 감자는 후추의 풍미랑 너무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식재료라 더 좋아요 이건 얼먹보다 꼭 구워서 먹는 게 훨씬 맛있어요 ㅠㅠ 귀리 베이스 감자는 구워 먹기엔 맛이 많이 묵직해지는 감이 있어서 단독으로 먹는 것보단 구워서 스프로 만들어 먹는 게 맛있는 것 같고 통밀 베이스는 단독으로 먹기에 최적화된 맛인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머드는 그냥 단독으로 요거트와 곁들여 먹는 방법을 더 선호해서 통밀이 취향에 좀 더 맞네요! 그래도 둘 다 맛있어요... 🫶🏻